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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라인(2017)] 임시완 진구 박병은 주연 범죄 사기 영화 (정보/줄거리/결말/등장인물/총평)

by ꡴ꋎΘ𝀷᛭󰌞 202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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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라인은 나쁜 연기, 일출 등 작품을 한 양경모 감독의 작품이다. 가난한 대학생 민재가 작업 대출에 대해 알게 되고 작업 대출의 전설의 베테랑을 만나 사기 대출에 발을 들이며 겪는 일들을 그린 영화이다.  


원라인-포스터
원라인-포스터




정보

- 개봉: 2017년 3월 29일
- 등급: 15세 관람가
- 장르: 범죄
- 러닝타임: 131 분
- 관객 수: 43만 명
- 감독: 양경모 감독



줄거리

2005년 10월 서울 을지로, 홍 대리가 인쇄소를 나와 민재를 만나며 영화는 시작된다. 홍 대리는 민재를 장 과장(석구)에게 소개해주고 장 과장(석구)은 학자금 대출을 받아 더 이상 은행에서 대출을 할 수 없는 민재를 회사 직원으로 속여 대출을 받을 수 있게 컨설팅해 준다. 민재는 잘생긴 얼굴과 뛰어난 말솜씨로 대출 승인을 받고 천 형사는 불법대출 근절 특별수사본부로 파견받는다. 불법대출 근절 특별수사본부는 원 검사, 한 서기관과 천 형사로 구성되었으며 원 검사와 한 서기관은 첫날부터 근무를 하지 않고 퇴근한다. 민재는 해선, 혁진의 도움으로 기태에게 수수료를 주지 않고 3000만 원을 얻는다. 민재는 짝퉁시계를 팔아 3000만 원을 5700만 원으로 벌 생각을 하지만 같이 계획한 해선의 뒤통수로 민재는 3000만 원을 잃는다. 박 실장(지원)은 민재와 혁진이 사는 기숙사에 찾아와 혁진을 구타하고 민재를 장 과장(석구)에게 데려간다. 민재는 장 과장(석구)에게 사기 대출을 같이 하자 권유를 받고 민재는 나아지지 않는 집안 형편으로 민 대리라는 이름으로 장 과장(석구)의 회사로 들어가게 된다. 천 형사는 혼자 은행을 돌며 일하다가 은행에서 쫓겨나고 장 과장(석구)은 송 차장과 민재를 경쟁시키며 민재에게 대출을 받아보라며 시킨다. 송 차장이 맡은 사기 대출은 발각되고 민재는 작업에 성공해 수수료를 받는다. 장 과장(석구) 회사는 송 차장의 거래 실수로 발각될 위험이 있어 이사 가고 민재는 장 과장의 장부(은행에서 신용 등급별로 돈 나오는 조건 분류해 놓은 장부)와 사기 대출의 원칙들에 대해 배운다. 천 형사는 송 차장이 실수한 거래로 사기 대출 무리가 이름이 아닌 직급으로 부르고 민 대리(민재)가 명성 대학교에 다닌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민재는 이사 간 후 기태와 친해지고 기태 짐을 찾으러 간 유흥 업소에서 남자에게 약을 먹여 돈을 버는 해선을 발견한다. 민재는 우선 기태를 깡패처럼 보이지 않게 옷을 입히고 사람들에게 겁줘서 돈을 뺏는 것이 아닌 친구가 돼서 수수료를 받는 것이라고 알려준다. 민재와 기태는 민재의 방법으로 같이 수수료를 받으며 점점 돈을 벌고 그에 비해 박 실장(지원) 라인 송 차장은 돈을 벌지 못해 사무실 관리만 한다. 박 실장(지원)은 장 과장(석구)에게 같이 은행에서 일하자 권유하고 장 과장(석구)은 박 실장(지원)의 권유를 거절한다. 민재는 오랜만에 혁진과 같이 사는 기숙사에 들어갔다가 천 형사가 대학교를 돌아다니며 자신을 찾고 있다는 것을 혁진이 알려줘 알게 된다. 다음날, 민재는 사기 대출 전단지를 돌리는 천 형사와 마주쳐 얼굴을 알게 되고 천 형사는 전에 송 차장이 담당했다가 사기 대출 실패한 아주머니의 제보로 장 과장(석구) 회사를 알게 된다. 천 형사는 사무실로 들어와 눈치채고 도망가는 장 과장(석구)을 뒤쫓고 일부로 문자를 보낸 송 차장은 장부를 훔치려 하지만 장부를 먼저 가져간 민재를 쫓아간다. 민재는 결국 장부를 박 실장(지원)과 송 차장에게 빼앗기고 민재와 장 과장(석구)은 기태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천형사를 따돌려 빠져나간다. 얼굴이 노출된 장 과장(석구)은 민재에게 장부를 준 후 잠수 타고 민재는 기태, 홍 대리와 혁진을 모아 새로운 팀을 만든다. 민재는 장 과장(석구) 이 준 장부를 엑셀파일로 만들고 문자로 사람들을 관리하는 것이 아닌 홍 대리가 가진 개인정보로 카페를 만들어 사람들을 모은다. 민재는 혁진의 모방 능력으로 서류와 도장을 조작하고 기태는 사람들에게서 수수료를 받아오며 새로운 팀은 점점 더 돈을 많이 번다. 박 실장(지원)은 강남 사채업자들(세 군대 은행의 부행장)과 함께 은행을 세우기 위해 자본금을 모으기 시작하고 송 차장과 함께 장 과장(석구) 이 금지한 3D 대출(전세 대출, 차량 대출, 보험 대출)을 이용해 자본금을 모은다. 경기는 좋아지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기 대출로 죽고 피해를 본다. 1년 후, 2006년 11월 민재는 힘들어하는 기태, 홍 대리, 혁진을 위해 3000만 원을 빼돌렸던 해선을 팀에 넣어 일손을 보탠다. 천 형사는 자퇴서를 내려온 민재가 민대리라는 것을 확인한다. 박 실장(지원)은 미래캐피털의 대표이사가 되면서 은행 직원들을 데려와 100% 대출 승인을 내며 돈을 번다. 송 차장은 지원에게 민 대리(민재)가 손님을 쓸어가 손님이 없다 말하고 지원은 민재가 운영하는 가입자수 40만 명인 원라인 작업 대출 카페를 알게 된다. 천 형사는 민재를 찾기 위해 집으로 갔다가 가택침입 신고로 경찰들에게 잡혀 민재와 기태를 잡지 못하고 불법대출 근절 특별수사본부 원 검사는 불법 작업 대출 기사가 나자 이제야 제대로 수사하려 한다.

 

 

 

결말

은행권에서 서민형 대출 상품을 노린 불법 대출이 늘어나 은행들은 신용 대출을 당분간 중단하고 민재는 돈을 벌 수 없게 되자 3D 대출 상품 중 유일하게 담보가 없다고 생각하는 보험 대출을 이용하려 한다. 기태, 홍 대리, 혁진은 보험 대출에 반대하지만 민재는 보험 대출로 작업을 한다. 기태, 홍 대리, 혁진은 민재에게서 떠나가고 작업 후 민재는 민재의 사무실에 들어온 지원과 송 차장에게 명단을 빼앗긴다. 해선은 명단이 없는 민재를 떠나 지원에게 붙고 아무도 남지 않은 민재는 장 과장(석구)을 찾아가 장 과장에게 정보를 주는 백 이사를 만나게 된다. 송 차장은 형석에게 은행에서 빌린 돈까지 내놓으라고 협박하며 돈을 받고 차에 불을 지른다. 민재는 장 과장(석구)에게 수익금 일부를 주겠다 약속해 사무실로 데려오고 장 과장은 민재가 자신이 지키라던 3D 대출 중 하나인 보험 대출을 해 같이 일을 하지 않고 사무실을 나간다. 장 과장은 사무실을 나가다 사기 대출 수사하던 천 형사에게 잡히고 눈치챈 민재는 도망가 엄마, 아빠에게 향한다. 민재는 자신이 준 돈을 쓰지 않는 엄마, 아빠에게 화내고 일하다 다쳐 병이 있는 아빠는 민재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라며 민재를 타이른다. 민재는 생각하다가 송 차장에게 뺏아긴 명부를 되찾아 명부에 있는 사람인 형석에게 직접 찾아가 보고 형석의 상황을 파악한다. 미래 캐피털은 은행 심사에서 백 이사의 반대로 은행 심사 보류되고 지원은 은행 부원장들(강남에서 사채 돌리는 미다스 머니)에게 비리 장면을 보여주며 자신이 은행장이 되지 못하면 비리를 밝힌다며 협박한다. 민재는 보험 대출해 준 주희에게 찾아가지만 주희는 얼마 지나지 않아 죽고 민재는 주희 어머니를 대신해 주희 납골당의 돈을 대신 내준다. 장 과장(석구)은 원 검사와 천 형사에게 심문받고 민재는 천 형사에게 더 큰 세력을 잡아야 하지 않겠냐며 설득해 장 과장(석구)을 빼낸다. 민재는 장 과장에게 마지막으로 작업하자 하고 장 과장(석구)은 민재의 계획대로 백 이사를 움직여 납골당 담보 대출을 지원에게 소개한다. 민재는 납골당 담보 대출, 상품을 진행할 미래캐피털 지원을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지원은 민재의 계획을 눈치채 민재, 장 과장, 송 차장을 범인으로 만들어 자신은 빠져나오게 원 검사, 한 서기관과 말 맞춘다. 지원은 홍 대리를 압박해 민재와 장 과장(석구) 이 있는 곳을 알아내 원 검사, 한 서기관과 함께 가고 그 시각 장 과장(석구)은 지원인 척 연기해 은행을 돌며 강지원 명의로 300억 원을 빌린다. 민재는 해선, 백 이사의 도움으로 통장 바꿔치기와 부은행장 대신 전화받기를 하고 수수료로 해선과 백 이사는 지원의 돈을 다 가져간다. 기태는 지원과 경찰들의 폭력에 건달들과 함께 버티타가 일정 시간이 되니까 막는 것을 그만두고 그곳을 떠난다. 지원, 원 검사와 한 서기관은 민재와 장 과장(석구)이 있다는 사무실로 들어가지만 사무실에는 아무도 없다. 지원은 해선의 전화를 받고 뒤늦게 사무실로 향하고 사무실에 있던 민재는 지원에게 지원이 모아놓은 돈을 가져간 것과 300억 원을 지원 명의로 대출받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지원은 지원을 잡으러 온 천 형사와 경찰들에게서 도망치는 과정에서 경찰들을 다치게 하고 지하주차장을 나오다 민재의 차에 가로막혀 결국 지원은 천 형사에게 잡힌다. 민재는 데리러 온 장 과장(석구)과 함께 천 형사에게서 도망치고 신권 발행을 위해 기다리던 사람들 틈에 섞여 천 형사를 따돌린다. 지원 명의로 대출받은 300억 원 중 100억 원은 민재, 장 과장(석구), 기태, 홍 대리, 혁진이 20억 원씩 나눠가지고 남은 200억은 사기대출로 고통받은 사람들에게 돌려준다. 민재가 전에 만났던 형석에게 장 과장(석구)이 돈을 돌려주러 가며 영화는 끝난다.

 

 

등장인물

명성대학교 컴퓨터학과 학생이자 민 대리로 아버지에게 신장이식받아 죄책감을 가지고 있으며 사기 대출은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이 아닌 사람을 나쁜 길로 미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는 이민재 역은 변호인, 타인은 지옥이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등 작품을 한 임시완 배우가 연기했다. 과거 신라 은행 여신 담당 에이스 과장이었으며 작업 대출, 신종 사기 대출 수법을 기획하고 장 과장으로 불리는 장석구 역은 태양의 후예, 마녀 Part2. The Other One, 형사록 시즌1 등 작품을 한 진구 배우가 연기했다. 박 실장으로 불리며 미래 캐피털 대표 이사까지 되지만 결국에는 경찰에 잡히는 폭력적인 강지원 역은 보이스 시즌3, 오 마이 베이비, 인간실격 등 작품을 한 박병은 배우가 연기했다. 박 실장과 친분이 있고 장 과장(석구)의 장부를 빼돌리는 송 차장 역은 응답하라 1988, 극한직업, 카지노 시즌1 등 작품을 한 이동휘 배우가 연기했다. 장 과장(석구)에게 대출받을 사람을 소개하며 관리하고 민재와 일한 홍 대리 역은 응답하라 1988, 동백꽃 필 무렵, 일타 스캔들 등 작품을 한 김선영 배우가 연기했다. 광역 수사대 형사였으나 총기 발포 사건으로 불법대출 근절 특별수사본부로 파견받았으며 나쁜 놈을 끝까지 잡으려는 집념이 있는 천주환 형사 역은 꾼, 보이스 시즌2, 킹 더랜드 등 작품을 한 안세하 배우가 연기했다. 건달 유망주였으나 장 과장(석구) 밑에서 일하다 민재와 친해지며 일한 기태 역은 베테랑, 검사외전, 공조 2: 인터내셔널 등 작품을 한 박종환 배우가 연기했다. 그 외 인물들에는 정년이 3년 남은 금감원 이사이며 장 과장에게 정보를 주는 백 이사 역은 김홍파 배우, 민재와 같은 기숙사 방에 살며 민재의 권유로 사기 대출로 같이 일하게 되는 혁진 역은 박유환 배우, 민재에게서 뒤통수쳐 3000만 원을 빼앗고 돈 되는 일이면 같은 편도 배신하는 해선 역은 왕지원 배우, 불법대출 근절 특별수사본부지만 매일 카드 게임, 지뢰 찾기, 낱말 게임 등을 하며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결국에는 경찰에 잡혀가는 원 검사 역은 조우진 배우, 재경부 감사팀이다가 징계받고 불법대출 근절 특별수사본부 소속이 되어 근무 시간에 골프, 검도, 탁구를 하며 일을 하지 않고 결국에는 경찰에 잡혀가는 한영일 서기관 역은 박형수 배우가 연기했다. 특별출현 민재가 불법적인 일을 하며 돈 벌자 민재를 설득하려 하는 민재 엄마인 영희 역은 이일화 배우가 연기했다.

 

 

총평

평점은 9.5점이다. 사기의 위험성과 교훈을 주는 영화이다. 민재가 영화에서 사기 대출은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불구덩이로 넣는 것이라고 깨닫는 것을 보며 나쁜 일이 좋게 포장된다고 좋은 일이 될 수 없는 깨달음을 준다. 명장면은 민재의 계획으로 박 실장(지원)이 가진 돈을 다 잃고 300억이란 빛까지 생긴 장면이다. 흥미진진하고 색다른 영화를 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영화이다.





영화 원라인은 웨이브, 넷플릭스, 네이버 시리즈온, 유튜브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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