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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플릿(2016)] 볼링이 왜 사람 잡는 줄 알아? 다음번엔 꼭 스트라이크 칠 거 같거든~ 유지태 이정현 이다윗 정성화 주연 (정보 볼링

by ꡴ꋎΘ𝀷᛭󰌞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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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플릿은 프로 볼링 선수였던 철종과 볼링에 천재적인 소질이 있는 영훈이 만나고 철종과 영훈이 도박볼링 중개인 희진의 도움으로 볼링을 치며 발생하는 사건사고를 담은 영화이다.
 
 

스플릿-포스터
스플릿-포스터

 
 
 

정보

- 개봉: 2016.11.09
- 등급: 15세 관람가
- 장르: 드라마
- 러닝타임: 121분
- 관객 수: 75만 명(손익분기점:160만 명)
- 감독:최국희 감독(국가부도의 날, 인생은 아름다워)
 
 
 

볼링지식

- 볼링 규칙: 볼링 한 게임은 10 프레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1 프레임 당 볼러는 보통 두 번의 볼을 던질 수 있으며 10개의 핀을 다 쓰러뜨렸을 경우 한 번으로 끝난다. 최고득점수는 300점이 만점이다.
- 스플릿은 첫 번째 투구에서 쓰러지지 않은 핀이 간격을 두고 남아 있는 것을 말한다.
- 스트라이크는 최초의 볼로 10개의 핀을 전부 넘어뜨리는 것을 말한다.
- 에버리지는 볼링에서 평균으로 치는 점수를 말하며 에버 뒤에 평균적으로 치는 점수를 붙인다. (예- 에버 150, 에버 170 등)
- 터키는 한 게임 3번 연속으로 스트라이크 치는 것을 말한다.
- 배거는 한 게임에서 연속으로 4번 이상 스트라이크 했을 때 해당 개수 뒤에 '배거'를 붙인다.(예- 4번 연속 스트라이크 쳤을 때는 포배거, 5번 연속 스트라이크 쳤을 때는 파이브배거, 6번 연속 스트라이크를 쳤을 때는 식스배거 등)
- 스카치는 2인 1조를 팀으로 하여 번갈아 가면서 공을 던지는 것을 말한다. 앞사람이 볼을 던져 두 개의 핀이 남았을 경우 다음 사람이 볼을 던져 2개의 핀을 제거하는 것을 뜻한다.
 
 
 

줄거리

스플릿-스틸컷1
스플릿-스틸컷1

1995년 SBS 수요볼링대회 왕중왕전, 윤철종 선수는 첫 번째 퍼펙트게임을 시도하고 마지막 볼을 던지며 영화는 시작한다. 현재, 다리를 다친 윤철종은 가짜 석유를 판매하고 도박볼링 중개인 희진은 도박볼링을 치기 위해 철종과 민수를 운영하지 않는 토우볼링장으로 데려간다. 철종, 민수는 윤 여사, 탱고남 무리와 같이 도박볼링을 치고 볼링에서 지던 탱고남 무리는 백 사장 일행들을 불러 도박 볼링을 이긴다. 두꺼비(두중오)는 희진에게 자신의 볼링장 소속 민수를 도박볼링에 참여시킨 것, 토우볼링장을 사용에 대해 불만을 표하고 자신이 빌려준 돈을 이달 말일까지 갚으라 협박한다. 두꺼비는 일부로 철종과 민수를 싸우게 만들고 철종은 집으로 돌아와 술을 먹으며 하루를 보낸다. 철종은 돈을 벌기 위해 희진이 소개해 준 볼링장에서 일하고 일하다 우연히 스트라이크만 치는 영훈을 본다. 철종은 자신의 새 멤버로 영훈을 들이기 위해 영훈을 따라다니고 영훈이 자신의 이름에 대해 불안감을 가진 것과 복지관에 사는 것을 알게 된다.
 
철종은 영훈이 사는 복지관 앞의 가게 사장님에게서 영훈이 무엇을 좋아하는지에 대해 듣게 되고 영훈이 좋아하는 밀키스, 쫀드기, 짱구, 새콤달콤으로 영혼을 설득시킨다. 철종과 희진은 영훈에게 새 공과 새 신발을 사줬지만 볼을 잘 치지 못하자 옛날에 쓰던 것을 다시 돌려주고 10번 레인이 아닌 곳에서 잘 치지 못하는 영훈을 위해 일부러 10번 레인에서 볼링을 친다. 희진, 철종, 영훈은 게임에서 이겨 많은 돈을 따게 되고 희진은 짜장면 위에 오이를 올려 먹는 영훈을 위해 오이를 사서 채 썰어준다. 내기볼링으로 9시보다 늦은 영훈은 복지관 원장에게 혼나고 희진과 철종은 돈을 더 벌기 위해 영훈을 복지관에서 나오게 해 철종과 영훈은 같이 산다. 철종은 영훈의 머리에 반창고를 붙여 10번 레인에서만 볼을 치는 영훈의 규칙을 바꿔주고 두꺼비는 토우볼링장에서 연습하는 철종, 희진을 위협한다. 영훈은 철종의 권유로 어른용 밀키스 막걸리를 먹으며 철종과 더 친해지고 철종과 희진은 영훈이 더 이상 레인과 시간에 조건이 없어지자 더 돈을 벌게 된다.
 
영훈은 9월 13일 자신의 생일에 맞춰 죽은 할머니를 모신 추모관에 가고 철종은 영훈을 따라다닌다. 영훈은 집으로 가기 전 할머니가 물려준 가게에 비디오를 찾으러 갔다가 술 취한 새아빠에게 맞게 되고 영훈 엄마는 새아빠를 말리면서 영훈에게 화를 낸다. 주변에 소문을 들은 사람들은 더 이상 희진, 철종, 영훈과 게임 치지 않고 소문을 들은 백 사장은 희진, 철종, 영훈과 볼링 게임을 치며 실력을 확인한 후 큰 판에서 철종, 영훈, 희진에게 자신의 선수로 뛰어달라 돈을 주며 거래한다. 철종, 희진, 영훈은 하루 정도 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철종은 희진에게 목걸이를 선물한다. 큰 판이 있는 경기 당일, 철종, 영훈은 희진과 함께 판을 뛰고 두꺼비는 자신의 편인 은발노인이 아닌 백 사장이 이기자 일부러 볼링 기계를 내린다. 은발노인과 백 사장은 다음을 기약하고 철종은 두꺼비가 영훈을 프로로 키워준다 말하자 영훈의 미래를 위해 영훈을 두꺼비에게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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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두꺼비와 두꺼비 부하들은 자신의 말을 듣지 않을 때마다 영훈을 때리고 철종은 프로로 가는 영훈을 위해 일부러 영훈에게 모질게 대한다. 철종은 영훈의 짐에서 자신의 퍼펙트게임 비디오를 발견하고 지금까지 영훈이 자신의 습관을 따라 해 온 사실을 알게 된다. 철종은 영훈을 되찾는 거래로 은발노인과 백 사장이 하는 큰 판에서 일부로 져줄 것을 두꺼비와 약속하고 영훈에게 미안함을 느껴 목욕탕에서 영훈의 때를 밀어주며 시간을 보낸다. 두꺼비는 영훈의 새아빠에게 일부러 다가가고 철종은 영훈을 프로로 보내기 위해 준비한다. 두 번째 큰 판 당일, 철종은 일부러 못 치는 척을 연기하고 백 사장과 두꺼비는 판을 키운다. 철종은 판을 키운 것을 눈치채고 잘 치며 이기고 백 사장은 크게 돈을 딴다. 며칠 전, 철종은 우연히 두꺼비와 영훈의 새아빠가 같이 있는 것을 보고 일부러 두꺼비의 계획을 따르는 척 뒤통수 칠 계획을 세운다. 은발노인이 떠나자 두꺼비는 일부러 철종의 좋지 못한 기억을 건드리고 철종과 두꺼비는 토우 볼링장과 손가락 세 개를 내기로 걸며 볼링을 시작한다.
 
뒤늦게 온 희진이 철종은 말리지만 철종은 듣지 않고 백 사장은 전의 철종과 약속한 대로 희진, 영훈을 보호한다. 두꺼비는 일부러 철종의 아픈 과거를 이야기하며 볼링 게임을 한다. 과거, 철종이 선수시절 뒷돈을 받아 일부러 점수를 조작하지만 두꺼비의 실수로 지는 것을 실패하고 철종은 뒷돈을 준 깡패들에게 위협받을까 무서워 아내와 급히 떠나다 교통사고를 낸다. 철종은 흔들리지 않은 채 두꺼비의 이야기를 들으며 두꺼비도 뒷돈 먹은 것을 확인하고 철종은 교통사고로 다친 다리의 잡혀주던 다리의 보조기구를 풀며 볼링게임에 진지하게 임한다. 멘털이 흔들린 두꺼비는 게임에서 지고 철종은 게임에서 이긴다. 두꺼비는 자신이 진 것을 부정하며 철종을 공격하고 철종은 희진과 영훈이 다치지 않게 두꺼비와 함께 건물에서 떨어진다. 시간이 흐른 후, 영훈은 프로 선수로서 첫 번째 퍼펙트게임을 달성하고 그 장면은 휠체어 탄 철종이 지켜본다. 철종, 희진, 영훈이 막걸리를 먹으러 가며 영화는 끝난다.(영화 끝난 후 엔딩 크레딧이 나오며 영훈을 연기한 배우 이다윗이 부른 '걷다 보면'이 나온다.)
 
 
 

출연진

스플릿-스틸컷2
스플릿-스틸컷2

한때 잘 나가는 볼링 선수였으며 SBS 수요볼링에서 퍼펙트게임을 달성했고 뒷돈을 받은 후 게임이 약속한 대로 잘 되지 않자 도망치다가 교통사고로 임신한 아내를 잃고 다리를 다친 후 희진과 함께 도박볼링을 하는 윤철종 역은 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비질란테 등 작품을 한 유지태 배우가 연기했다. 도박 볼링 중개인이자 망한 토우 볼링장의 주인으로 두꺼비에게 돈을 빌려 갚지 못해 철종을 도박 볼링 선수로 내보내며 돈을 벌려하고 결국 토우 볼링장을 되찾는 주희진 역은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헤어질 결심, 리미트 등 작품을 한 이정현 배우가 연기했다. 26살로 서번트 증후군이 있어 의사소통은 잘 되지 않지만 볼링은 잘 치고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철종과 같이 볼링을 하게 되는 박영훈 역은 사바하, 이태원 클라쓰, 로스쿨 등 작품을 한 이다윗 배우가 연기했다. 진짜 이름은 중오로 비겁하고 얍삽하며 볼링을 매우 잘하는 철종을 시기질투하는 두꺼비 역은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영웅 등 작품을 한 정성화 배우가 연기했다.
 
그 외 인물들에는 희진과 철종에게 도박 볼링을 이겼으며 두 번째 만났을 때 희진, 철종에게 자신의 선수로 뛰어줄 것을 거래하는 백 사장 역은 권해효 배우, 회장으로 불리며 두꺼비의 외삼촌이자 백 사장과 큰돈을 걸고 판을 진행시키는 돈 많은 은발노인 역은 문영수 배우, 백 사장의 도박볼링을 뛰는 무경 역은 장희웅 배우, 영훈이 오기 전 철종과 함께 게임을 치던 파트너로 두꺼비가 주인인 볼링장 소속 선수이자 강사인 민수 역은 금서 배우, 철종이 민수와 파트너 일 때 도박 볼링 했던 인물로 자신이 질 것 같자 백 사장을 부른 탱고남 역은 정의갑 배우, 희진과 친분이 있으며 희진에게 탱고남과 다른 도박볼링 선수들을 소개해주는 도박 볼링 중개인 윤 여사 역은 김혜나 배우가 연기했다. 특별출연에는 철종에게 돈을 거는 건달들을 소개해주는 인물로 일부러 두꺼비와 이중으로 계약을 해 철종이 건달들에게 쫓기게 만드는 박윤배 역은 박철민 배우가 연기했다.
 
 
 

총평

★★★★★

평점은 10.0점이다. 예측가능한 내용이었지만 배우들의 연기와 영화의 기승전결이 완벽한 영화이다. 명장면 철종은 손가락 세 개를 걸고 두꺼비는 토우볼링장을 건 채 볼링 게임을 하는 장면이다.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은 영훈이 자신의 생일에 할머니 추모관을 가기 위해 철종, 희진에게 19,100원 달라고 하는 장면이다. 볼링에 관심이 있거나 진짜 재미있는 영화를 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영화다.
 
 
 
 
 
영화 스플릿은 티빙,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네이버 시리즈온, 유튜브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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