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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돈> 줄거리 등장인물 시놉시스 원작 소설과의 차이점

by ꡴ꋎΘ𝀷᛭󰌞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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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돈은 2019년 3월 20일에 개봉한 범죄 장르의 한국 영화이다. 영화 돈은 부당거래, 베를린, 남자가 사랑할 때 조감독을 한 박누리 감독의 입봉작이다. 증권회사에 취직한 일현이 작전 세력인 번호표를 만나 검은돈을 벌고 돈의 유혹에서 빠져나오는 영화이다.
 

 

돈-포스터
돈-포스터

 

  

줄거리

증권회사에 취직한 조일현은 실적 없이 부서의 심부름을 하며 돈을 벌 기회를 얻으려 하지만 실패하고 낙담해한다. 같은 팀 유민준 과장의 소개로 번호표라는 작전 세력의 거물을 만나게 된다. '번호표'가 준 전화기로 거래를 성공시키고 보통은 벌 수 없는 거액의 돈을 손에 넣는다. 거액의 돈으로 집을 사려는 일현에게 금융감독원 한지철이 다가와, 초조함을 느낀 일현은 번호표에게 연락한다. 번호표의 권유로 바하마로 가서 휴가를 보내며 비밀계좌 안에 있는 돈을 확인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돌아온 일현은 회사의 감사팀에 감사를 받지만 아무 일 없이 끝난다. 일현이 한 거래로 인해 검찰에서 거래와 관련된 기록들을 가져가고 그 기록들로 인해 유민준 과장의 불륜이 밝혀져 회사에서 잘린다. 일현은 전에 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박시은(동양증권 같은 팀 동료)과 사귀게 되며 사치를 부린다. 그리고 여의도 증권회사에는 전문 트레이더를 통한 자동 주문 시스템으로 바뀌게 된다. 변화 속에서 일현은 변호표와 같이 일한 백종필의 자살을 알게 되고 박창구 차장의 자살을 목격하게 된다. 일현은 불안감에 휩싸이지만 번호표와 같이 작전을 계속한다. 작전 중 주문이 너무 많아 전문 트레이더가 이상함을 느끼고 일현의 주문을 실행시키지 않는다. 일현은 전문 트레이더를 밀치고 주문을 계속 넣어 약속한 총 이익금 200억을 채우고 전화를 받는데 전화 속 상대방이 일현의 이름과 일하는 곳을 말하며 일현을 압박하자 이상함을 느낀 일현은 도망친다. 일현은 번호표를 만나고 총 이익금 200억 작전은 번호표가 주도한 작전이 아닌 금융감독원과 경찰이 파 놓은 함정임을 알게 된다. 번호표는 일현에게 더 큰 수익금을 약속하며 우성무역의 작전을 예고한다. 다음날 합동수사단에 일현은 잡혀가고 문자를 통해 우성 무역의 대표이자 전우성이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을 알게 된다. 일현은 합동수사단 한지철에게 번호표를 넘기기로 약속하고 빠져나온다. 다음 날 우성 무역 작전에서 일현은 우성 무역 주식을 일제히 다 사들이고 장 마감 직전 바하마에서 만났던 로이의 도움을 받아 우성이에게 넘긴다. 번호표는 작전이 자신의 계획대로 이행되지 않아 일현을 처리할 목적으로 사람을 보내지만, 일현은 감사 팀으로 불려 간다. 변수가 생기는 걸 좋아하지 않는 번호표는 일현을 지하철로 부르고 이야기가 끝난 번호표가 가려 하자, 일현은 번호표를 막기 위해 돈을 뿌리고 그 사이 칼에 찔린다. 때마침 나타난 금융감독원 한지철에 의해 번호표는 지하철을 타지 못하고 잡혀간다. 지하철에서 내리는 사람들이 나오고 일현은 그 틈을 타 지하철을 탄다. 일현은 한지철에게 걸려 온 전화를 받으며 번호표와 전화했던 전화기를 모아둔 장소를 알려준다. 일현이 지하철을 타고 빠져나오는 장면으로 영화는 끝난다.
 
 

등장인물

영화의 주요 인물들에는 조일현, 번호표, 한지철이 있다. 조일현 역은 1988, 택시운전사, 독전, 외계인에서 연기한 류준열 배우가 맡았고, 번호표 역은 봄날은 간다, 꾼, 사바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 연기한 유지태 배우가 맡았고, 한지철 역은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해피니스, 외계인 1부에서 연기한 조우진 배우가 맡았다. 조일현이 번호표를 만나 거액의 돈을 벌고 그 돈을 어떻게 사용하며 변화하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번호표는 돈과 자신이 세운 계획 이외에 그 무엇도 중요하지 않는다는 마인드와 한지철은 위법을 찾고 번호표를 쫓는 연기에 푹 빠져들었다. 그 외 인물들은 전우성, 유민준, 변 차장, 박시은, 박창구, 예지, 김 부장, 본부장이 있다. 김 부장을 연기한 김종수 배우님과 변 차장을 연기한 정만식 배우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가 돋보였다.
 
 

시놉시스

"숫자 뒤에 0이 열 개면 얼마인지 아는가? 쉼표 세 개에 두 자리 0이 열  개면 백억이다. 나는 부자가 되고 싶었다. 국토의 고작 12,000분의 1 밖에 되지 않는 이 작은 섬에는 매일 만 명 이상의 유동 인구가 부자가 되는 꿈을 꾸며 오간다. 증권 시장 하루 평균 거래 대금 7조 원,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돈이 오가는 곳, 그 막대한 돈을 클릭 한 방에 움직이고 거기서 떨어지는 돈을 먹고사는 사람들 기본급 300 성과급은 무한대. 나는 주식 브로커다." .....
"숫자 뒤에 0이 몇 개든 무슨 상관인가 그래 봤자 그냥 숫자인데, 난 그냥 부자가 되고 싶었다."
 
 

원작 소설과의 차이점

원작 소설에서의 주인공의 이름은 조익현이지만 영화에서는 조일현으로 바뀌었다. 번호표가 영화 속에서는 사람을 시켜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심각한 상태로 만들지만, 소설 속에서는 유민준 과장을 교통사고를 당하게 했을 뿐 회복하지 못할 정도로 큰 사고를 내지 않는다. 조일현의 절친한 동생으로 나오는 전우성은 소설에서는 장석준으로 불리고 비중이 꽤 있었지만, 영화 속에서는 일현을 걱정하고 일현에게 도움을 받는 동생으로만 나온다. 한지철은 영화 속에서 번호표를 계속 끈질기게 쫓았지만, 소설 속에서 지속적으로 번호표와 조일현을 쫓지 못한다. 영화 결말에서는 일현이 사람을 죽이면서 까지 돈을 버는 번호표를 이해하지 못해 한지철이 번호표를 잡게 도와주고 증거를 넘기면서 끝나지만, 소설 속에서는 돈을 잃지 못해 번호표와 비슷해진다.
 
 
 영화 돈은 티빙, 웨이브, 왓챠, 쿠팡 플레이, 유튜브,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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