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시벨은 어느 날 갑자기 전직 해군 부함장 도영에게 100 데시벨이 넘어가면 폭발하는 폭탄이 도시에 설치됐다 전화 오고 도영은 폭탄을 시간 안에 막기 위해 노력한다.
정보
- 개봉: 2022.11.16
- 등급: 12세 관람가
- 장르: 액션
- 러닝타임: 110분
- 관객수: 90만 명(손익분기점: 150만 명)
- 감독: 황인호 감독(오싹한 연애, 몬스터)
줄거리
태풍에 대한 뉴스가 나오고 괌 근해 수중에서 한라함이 림팩 훈련 종료 후 귀항 중인 것을 보여준다. 한라함 승조원들은 훈련에서 가상 어뢰를 맞춘 부함장 강도영을 축하하고 승조원들은 황영우 대위 부인이 아들 낳은 소식을 다 같이 축하한다. 한라함(잠수함) 전방 6000m 유실 어뢰가 발사되고 림팩 훈련 후 돌아오던 잠수함 한라함이 괌 근해에서 실종됐다는 뉴스가 나온다. 1년 후, 도영은 한라함 무사귀환 관련 특강 강의를 하고 강의 시작 전 놀이터와 김 소령 집에 폭발물이 설치되었다는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온 전화를 받는다. 도영은 장난전화로 생각해 강의를 하고 강의가 끝난 후 돌아가려 차에 탄 도영은 군사안보지원사령부에서 나온 차영한 부장에게 아픈 승조원들에게 찾아가지 말라는 협박식의 말을 듣는다. 놀이터에 폭탄이 발견되고 김 소령 집에 폭탄이 배달된다. 김 소령 집의 배달된 폭탄은 폭발하고 도영은 이를 모른 채 노 상사의 가게에 방문한다. 노 상사는 도영과 이야기하며 전태룡이 누군가 죽여 버릴 것 같다고 암시하지만 도영은 노 상사가 죽은 태룡을 그리워한다 생각해 말을 깊게 듣지 않는다. 차영환 부장은 한라함 작전관 김유택 소령 집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을 보고 받고 노 상사의 가게에서 나오던 도영은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며 김유택 소령의 집에서 폭탄이 폭발한 것을 알게 된다. 도영은 발신번호 표시제한(폭탄 테러범)의 협박으로 폰에 해킹 프로그램을 깔고 폭탄 테러범의 지시에 따라 다음 폭탄이 있는 아시아드 주 경기장으로 향한다. 폭탄 테러범은 도영에게 신고하거나 사람들을 대피시키면 되려 폭탄이 터질 거라며 협박한다. 1년 전, 한라함의 도영과 승조원들은 다가오는 표적 어뢰를 피하기 위해 노력하고 표적 어뢰가 유실 어뢰인 것을 파악하며 어뢰는 피하지만 어뢰의 폭발로 잠수함 한라함이 좌초된다.
현재, 도영의 아내이자 EOD(폭발물 처리반)인 장유정은 출동으로 딸 설영을 혼자 집으로 돌려보내고 폭탄이 있는 아파트 놀이터로 향한다.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 온 도영은 폭탄을 찾고 아들 병구와 축구 경기를 보러 온 기자 오대오는 폭탄을 찾고 있는 도영과 마주친다. 폭탄 테러범은 도영에게 폭탄이 100 데시벨이 넘으면 시간이 반으로 줄어든다 말하고 오대오는 경기를 지연시켜 달라는 도영의 부탁으로 경기장에 난입해 난동을 부린다. 도영은 그 사이 VIP 석으로 달려가 폭탄을 발견하고 축구 경기를 관람하던 장관을 대피시킨다. 골을 넣자 관중들의 환호로 폭탄의 시간이 단축되고 폭탄이 터지기 직전 VIP 석 화장실에 있던 아이를 감싼다. 폭탄이 터지자 경기장에 있던 사람들은 대피하고 도영의 대처로 아이는 목숨을 구한다. 도영은 폭탄 테러범의 전화로 아내가 폭탄을 해체하러 놀이터에 간 것을 알게 되고 폭탄 테러범은 도영에게 아내 유정이 있는 놀이터와 폭탄이 설치된 수영장 둘 중에 한 곳을 선택하라며 재촉한다. 도영은 수영장을 선택하고 집으로 혼자 돌아가던 도영, 유정의 딸 설영은 폭탄 테러범에게 납치된다. 도영은 오대오와 같이 수영장으로 향하고 폭탄 테러범은 도영에게 납치된 설영의 사진을 보내며 압박한다. 그 시각 천사 아파트 놀이터에 도착한 유정은 폭탄 제거를 시작하고 아파트 내부에 있던 사람이 소리를 내 폭탄의 시간이 당겨진다. 도영은 수영장 안에 있는 폭탄을 찾고 오대오는 설영의 사진을 토대로 설영이 납치된 검은색 스타렉스를 찾기 시작한다. 폭탄 테러범의 전화를 받은 수영장 안전요원은 휴식시간을 끝내는 호각을 불고 폭탄이 작동되자 도영은 사람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폭탄을 끌어안는다. 유정은 마지막까지 폭탄을 해체하려 노력하고 2개 폭탄은 시간이 끝나자 작은 먼지를 일으키며 폭발하지 않는다.
폭탄테러범은 유정, 도영에게 전화해 설영이 납치되어 있는 것을 말하고 유정의 발밑에 있는 폭탄을 폭파시킨다. 유정은 폭탄의 폭발로 정신을 잃고 폭탄테러범은 오대오가 찾은 검은색 스타렉스를 터트린다. 도영과 오대오는 차 안에 설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폭탄 테러범의 정체를 짐작하는 도영은 오대오와 함께 노 상사에게 향한다. 차영환 부장은 폭탄이 터졌지만 유정이 죽지 않았다는 소식을 듣자 폭탄 테러범이 유정을 또 노릴 것을 생각해 유정이 있는 병원으로 향한다. 과거 촬영된 영상, 태성은 의사와 이야기하며 강도영이 승조원들을 죽였으며 승조원들을 위해 복수를 할 거라 말한다. 도영은 노 상사 가게 2층 다락에서 태성이 계획한 폭탄 설계도를 보고 카메라로 도영이 2층 다락에 들어온 것을 안 태성은 도영에게 전화해 자신을 보고 싶으면 이스터 호텔로 오라 말한다. 폭탄 테러범인 전태성은 유정이 입원한 병원에 몰래 잠입해 유정을 데려가고 차영환 부장은 뒤늦게 병실에 도착해 태성을 뒤쫓지만 태성을 놓친다. 폭탄조끼를 입은 설영의 사진을 받은 도영은 차영환 부장에게 전화해 설영이 납치됐는 것을 알리고 폭탄 설계도가 노 상사 가게에 있는 것을 알리며 도와달라 말한다. 이스터 호텔에 도착한 도영과 오대오는 태성을 찾고 차영환 부장은 상사인 이 전무에게 전화해 제대로 대처하지 않은 것을 따지며 이스터 호텔로 향한다.
결말
오대오는 이스터 호텔 옆 카페에 상표가 그려진 텀블러를 노 상사 집에 있던 태성의 소지품에 있던 것을 기억하고 카페로 달려가 태성과 마주친다. 태성은 오대오에게 가짜 폭탄을 준 후 카페를 떠나고 가짜 폭탄이 터진 후 오대오는 카페에서 폭탄조끼를 입은 채 잠들어 있는 설영을 발견한다. 차영환 부장은 도영에게 폭탄의 의도, 해체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도영은 오대오의 도움으로 설영이 호텔 옆 카페에 폭탄 조끼를 입은 채 있는 것을 알게 된다. 도영은 방산 포럼 행사장에서 VIP들은 찾지만 VIP들은 이미 대피하고 VIP들이 탄 차가 폭발한다. 폭탄 조끼를 입은 채 방산 포럼 행사장에 나타난 태성은 사람들에게 진실을 가린 군 수뇌들의 차가 폭발한 것을 보여주고 태성은 자신을 말리는 도영에게 화를 내며 동생 태룡이 아직도 바다에 있다 말한다. 1년 전 잠수함 좌초 11일 후, 한라함 안에 승조원들은 산소가 없어 힘들어하고 군 수뇌부는 유실 어뢰가 한국꺼인 것을 알자 한라함이 좌초된 진짜 이유를 덮는다. 도영은 승조원들을 살리기 위해 고민하고 승조원 인원 중 반을 살릴 수 있는 계획을 세운다. 태성은 이 계획을 반대하고 도영은 살지, 같이 죽을지 승조원들의 선택에 맞긴다. 많은 승조원들이 도영의 선택에 따르고 싶어 하고 도영은 반을 살리는 계획을 선택한다. 도영은 긴 실과 짧은 실을 만들어 긴 실을 선택하면 살 수 있다 정하고 승조원들은 실을 뽑는다. 태성은 긴 실, 태룡은 짧은 실을 선택하고 태성은 동생 태룡과 실을 바꾸려 하지만 도영의 명령으로 실을 바꾸지 못한다. 태성은 마지막까지 도영의 계획에 반대하고 태성은 도영에 의해 감금된다.
현재, 도영은 태성의 실을 바꿔줘야 했다며 후회하고 태성에게 사과한다. 태성은 도영에게 설영이 있는 카페 반대쪽 차에 유정이 있다 말해주고 도착한 요원들이 행사장에 도착해 들어오려 하자 태성은 입구에 있던 폭탄을 폭발시킨다. 태성은 유정, 설영 입고 있는 폭탄조끼의 폭탄을 타이머를 시작하고 도영을 죽이려 한다. 도영은 태성과 싸우며 태성을 죽일 기회가 있지만 망설이고 태성이 칼을 집어 도영을 죽이려 할 때 차영환 부장이 태성을 총으로 쏜다. 태성이 죽고 도영은 유정, 설영을 살리기 위해 건물에서 지형을 이용해 뛰어내려 유정이 있는 차로 향한다. 유정의 폭탄을 멈춘 후 도영은 차로 설영이 있는 카페의 건물에 돌진해 설영을 살린다. 도영은 기자들 앞에서 한라함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한라함에서 죽은 황영우의 묘에 찾아간다. 1년 전, 황영우는 도영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한라함의 승조원들은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현재, 살아남은 승조원들이 죽은 승조원들의 묘를 찾아와 도영과 경례하며 영화는 끝난다.
(도영, 태성, 태룡 셋이서 사진 찍고 태룡은 사진을 찍기 위해 승조원들을 부르러 간다. 남은 도영과 태성이 웃으며 같이 사진을 찍으며 끝난다.)
출연진
잠수함 한라함의 부함장으로 한라함 좌초 후 살아남은 승조원들을 돌보고 폭탄테러범이 된 태성이 설치한 폭탄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강도영 역은 가장 보통의 연애, 소방서 옆 경찰서,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등 작품을 한 김래원 배우가 연기했다. 기자로 도영을 도와 폭탄을 막으려 노력했으며 도영의 딸 설영이 입고 있는 폭탄이 시작되었음에도 설영의 옆을 지킨 오대오 역은 마녀는 살아있다,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 작품을 한 정상훈 배우가 연기했다. 한라함 무장관으로 한라함에서 동생 태룡을 잃자 진실을 가린 군 수뇌들을 죽이고 도영의 가족들을 납치하며 도영을 죽이려 한 전태성 역은 사의찬미, 로맨스는 별책부록, 빅마우스 등 작품을 한 이종석 배우가 연기했다.
그 외 인물들에는 군사안보지원사령부 부장으로 태성을 뒤쫓으며 한라함 좌초와 관련된 진실을 파헤치고 도영을 도와주며 태성을 총으로 쏴 죽인 차영한 역은 박병은 배우, 도영의 아내로 폭발물 처리반 EOD 소속이며 폭발물을 제거하러 갔다가 폭탄테러범 태성의 협박으로 설영을 살리기 위해 폭탄의 폭발을 견디는 장유정 역은 이상희 배우, 한라함에서 살아남은 사람 중 한 명으로 전역 후 가게를 운영하며 후유증을 앓고 있는 노정섭 역은 조달환 배우가 연기했다. 우정출연에는 도영을 강의하는 곳으로 안내하며 강의를 진행해 주는 주임 역은 강경헌 배우가 연기했다. 특별출연에는 도영 대신 자신을 희생하며 한라함에서 죽은 황영우 역은 이민기 배우, 한라함 하사로 태성의 동생이며 한라함에서 죽은 전태룡 역은 차은우 배우, 오대오의 아내로 일하지 않고 축구 보러 간 오대오에게 화내는 한미녀 역은 김슬기 배우가 연기했다.
총평
★ ★ ★ ★ ☆
평점은 8.5점이다. 영화 데시벨은 재미있지만 영화 내용과 영화 제목이 맞지 않아 아쉬운 영화이다. 명장면은 도영의 계획에 따라 승조원과 태성, 태룡이 실을 뽑고 태성은 태룡이 짧은 실을 뽑자 태룡과 실을 바꾸려 마지막까지 도영의 계획에 반대하는 장면이다.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은 도영이 한라함이 전초 되기 전 태성, 태룡과 같이 웃으며 사진을 찍는 장면이다. 액션과 스릴러 장르를 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영화이다.
영화 데시벨은 넷플릭스, 웨이브, 쿠팡플레이, 네이버 시리즈온, 유튜브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