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길복순은 2023년 3월 31일에 넷플릭스에 개봉한 액션 영화이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킹메이커 작품을 한 변성현 감독의 작품이다. 잔인한 킬러이자 성공률 100%의 길복순이 10대 딸을 키우며 회사와 주변인들 간의 갈등이 생기고 해결하는 영화이다.
줄거리
한국, 재일 교포 2세 오다 신이치로(김광일)는 추위와 열차의 불빛으로 잠에서 깨어난다. 길복순은 오다 신이치로를 죽이라는 회사의 작품을 이행하기 위해 오다 신이치로를 자연사로 죽이려고 했지만, 얼마 전 딸과 TV를 보면서 공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정당하게 경쟁하는 법에 대한 딸의 말을 듣고 신이치로와 공정한 경쟁을 하기로 한다. 길복순은 신이치로에게 아키히로가 400년 전에 만든 칼을 주고 자신은 이마트에서 3만 원 주고 산 도끼로 싸운다. 길복순은 신이치로와의 싸움에서 밀리게 되고 잠시 틈이 생긴 사이에 복순은 수 읽기를 해 계속 싸우게 된다면 자신이 죽는다는 것을 예상한다. 복순은 무기를 바꾼다며 신이치로에게 말하고 신이치로를 총으로 쏴 죽이며 마트로 향한다. 복순이 마트에서 장을 보고 집으로 들어가며 영화는 시작한다. 집에 도착한 복순은 장 본 것을 정리하고 집안 정리를 한 뒤 식물들을 가꾼다. 복순은 딸인 길재영 방에서 빨래를 정리하던 도중 담배가 떨어지고, 과거 복순이 아빠에게 담배 피우는 것을 들킨 그날 아빠의 강요로 피멍이 든 얼굴로 담배를 먹던 것을 회상하며 세탁실에서 담배를 피운다. 복순은 딸 재영이 들어온 소리가 들리자, 살인할 때처럼 수 읽기로 재영과의 대화를 미리 해보고 재영과 대화를 하지만 갈등을 해결하지 못한다. 복순은 문을 쾅 닫고 들어가는 재영의 뒤를 따라 들어가 화를 내려고 하지만 재영이 사과해, 주제를 바꿔 내일 가는 엄마들 교육 모임 옷을 같이 고르자고 말한다. 다음날, 엄마들 교육 모임에서 방학에 어디로 가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엄마들이 어떤 일을 하냐는 질문에 복순은 이벤트 회사에 다닌다고 말한다. 그 시각 뉴스에서는 복순이 한 작품이 뉴스에 나오면서 차민규 대표는 만족스러워하고 차민희 이사는 계획대로 하지 않았다고 불만을 표한다. 복순은 주기적으로 만나는 킬러들과 술자리를 가지며 7년 전 MK회사가 만든 규칙(1. 미성년자는 죽이지 않을 것, 2. 회사가 허가한 작품만 할 것, 3. 회사가 허가한 작품은 반드시 트라이할 것)을 떠올리고 한희성은 실력에 따라 대우받지 못한다며 불만을 표한다. 희성은 복순이 놓고 간 칼을 돌려주고 그 시각 (복순의 딸) 재영은 같은 학교 친구 이소라와 서로 뽀뽀를 하며 소라와의 관계가 단순 친구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남학생 무리가 오고 남학생 무리 중 하나인 유철우가 재영에게 추파를 던지지만 재영은 거절한다. 아침 식사 시간 재영이 핸드폰으로 연락을 자주 하는 것을 본 복순은 재영에게 남자친구 생긴 거냐고 말하고 재영은 이를 부정한다. 복순은 재영을 학교에 데려다준 뒤, 차대표를 만나러 회사에 간다. 복순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오는 차이사를 만나 차이사의 권유로 복순은 훈련생들을 만나고 훈련생들의 에이스 김영지 양과 싸우고 이기게 된다. 그 후 복순은 차대표를 만나 서울, 러시아 작품 중에 고르라는 말에 불만을 표하며 국내 작품을 선택하고 차대표와 떡볶이를 먹으며 이야기를 한다. 복순은 재영이 철우를 가위로 찔러다는 선생님의 전화를 받고 급하게 학교로 가게 된다. 복순은 학교에 도착해 교장선생님, 철우 엄마, 소라 엄마와 이야기하게 되고 교장 선생님은 재영이가 철우를 찌른 이유를 밝히지 않게 된다면 퇴학당한다고 복순에게 알린다. 복순은 이 사건으로 재영과 싸우게 되고 희성에게 가 고민상담을 한다. 차대표는 무허가 사건으로 킬러 회의를 하고 차이사는 차대표와의 대화에서 복순이 재계약을 안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차 대표는 러시아로 가기 전 공항에서 한 여자아이를 유심히 쳐다보고 복순의 고민상담을 진지하게 들어주고 기다려주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복순은 자살로 보여야 하는 작품을 이행하기 위해 MK의 인턴인 영지와 함께 준비를 하고 수면가스로 당사자를 잠재우고 작품을 수행하려 하지만 얼굴을 보고 이상함을 느낀다. 얼마 전 뉴스에 나온 오정식 의원이 자신의 이득을 위해 자신의 아들을 죽이라고 거래를 넣은 것을 깨닫고 그 순간 재영에게 전화가 와 받고 작품을 수행하지 않는다. 그 시각 차 대표는 A급 작품을 하러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도착한다. 차대표는 가게 안으로 들어가 작품의 슛이 들어가기 전에 전화로 복순이 작품을 실패했다는 것을 듣고 복순에게 화를 내며 작품을 시작한다. 차대표는 작품을 하고 있는 와중에 복순의 재계약 조건(오정식 의원의 아들 자살 사건 실패에 문제 삼지 않는 것, 이 작품은 그 누구도 손대선 안 되는 것)을 듣게 된다. 차대표는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차이사에게 복순과의 재계약 서류를 준비하라고 전화하고, 차대표는 과거 복순과 처음 만났던 때를 떠올리며 복순이 자신의 앞에서 민규(복순의 아빠)를 처음으로 죽이며 복순이 처음 살인하는 장면을 회상한다. 복순의 집, 복순은 재영의 이야기로 철우를 가위로 찌른 사건의 진실과 재영이 여자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영지가 MK인턴에서 잘렸다고 갑자기 복순의 집으로 찾아와 영지를 데리고 한때 킬러였던 수근이 하던 가게에 간다. 차이사는 무허가 작품을 한 사람이 자신의 회사 MK 소속 희성이라는 것을 깨닫고 희성에게 복순이 실패했던 작품인 오정식 의원의 아들 자살 작품을 하게 하고 등급을 A로 올려준다. 차대표는 차이사가 멋대로 희성에게 복순이 실패한 작품을 줘 화내고 가게로 들어온 희성, 현철, 광만과 윤석과 복순은 이야기한다. 복순은 자신이 실패한 작품을 희성이 한 것을 알게 되고 차이사는 희성에게 전화해 희성, 현철, 광만, 윤석, 수근과 영지에게 복순을 죽이라고 제의한다. 희성, 현철, 광만, 윤석, 수근과 복순은 5:1의 싸움을 하게 되고 중간에 영지가 복순을 도와주게 되면서 복순과 영지는 수근, 윤석, 현철, 광만, 희성을 죽이고 싸움에서 이기게 된다. 복순이 청소부(직원들이 죽으면 각 회사에 보고함)들을 불러 청소하고 차대표는 다른 회사 킬러들을 복순이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복순을 목 조르는데, 뒤늦게 오는 영지의 말로 차이사가 때문에 일어난 사건인지 알게 된다. 복순은 집으로 향해 재영과 이야기하며 소라와의 관계가 끝났다는 것을 알게 되고 복순은 총을 발견한 재영에게 자신의 직업을 속이게 된다. 다음 날, 차대표는 킬러 회의에 참석해 복순이 무허가 한 작품을 한 희성을 죽이는 과정에서 생긴 죽음이라고 사건을 정리하려 하는데 까불며 칼을 꺼내놓는 신상사를 칼등으로 죽이고, 복순은 차이사를 만나 계약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영지가 죽은 것을 알게 되고 차이사를 펜으로 죽이고 피 묻은 펜을 차대표에게 전달해 달라고 하며 데스크에 놓고 간다.
결말
차대표는 차이사의 죽음, 피 묻은 펜을 보고 복순의 집으로 전화하고 집에 있던 재영이 차대표 전화를 대신 받는다. 차대표는 차이사의 장례식 후 복순과의 마지막 싸움을 준비한다. 복순은 재영과의 식사 후 준비를 하고 회사로 차대표를 찾아간다. 긴장한 복순이 차대표가 있는 옥상으로 엘리베이터를 타 올라가고 차대표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복순을 겨냥한 듯 복순 주변에 총을 쏜다. 복순과 차대표는 싸우기 전 이야기 하고 복순은 싸우기 전 수 읽기를 하지만 이길 수 있는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 복순은 차대표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말하며 차대표가 회상할 때 공격하고 차대표는 복순의 공격에 치명상을 입고 싸움에서 진다. 차대표는 복순에게 재영이 복순의 살인 장면을 보고 있다고 말하고 복순은 재영이 안 봤길 바라며 집으로 급하게 간다. 차대표는 복순에게 공격받은 자리에서 고개를 숙인 채 죽는다. 집에 도착한 복순은 재영의 방으로 가보는데 재영이 자는 모습을 보고 안심했지만, 재영이 일어나 복순에게 '수고했어'라는 말을 하며 문을 열어 놓고 잔다. 복순은 재영의 방을 바라보며 울음을 참으며 영화는 끝난다.
등장인물
딸을 키우며 성공률 100% 킬러로 살아가며 딸 때문에 일을 그만두려고 하는 길복순 역은 굿와이프, 인간실격, 일타 스캔들 등 작품을 한 전도연 배우가 연기했다. 복순을 킬러로 가르친 스승이자 실력 있는 킬러이며 MK Ent의 대표로 복순에게 좋아하는 감정이 있는 차민규 대표 역은 해운대, 감시자들, 소원, 야차 등 작품을 한 설경구 배우가 연기했다. 복순의 딸이자 15세 길재영 역은 미쓰백, 클로젯, 킹덤: 아신전 등 작품을 한 김시아 배우가 연기했다. 차민규 대표의 동생이자 오빠랑 친하게 지내는 복순을 질투하고 복순에게 죽는 차민희 역은 구해줘 2,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모범택시 등 작품을 한 이솜 배우가 연기했다. MK소속 킬러이자 회사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무허가 작품을 하는 한희성 역은 반도, 모가디슈, D.P. 등 작품을 한 구교환 배우가 연기했다. 그 외 인물들에는 킬러 회사 수장으로 차대표에게 반항해 살해되는 신상사 역은 김성오 배우, MK회사의 인턴 에이스 김영지 역은 이연 배우가 연기했다.
쿠키영상
뉴스에서 자신의 아들을 자살로 위장해 달라던 오정식 의원이 차 안에서 연탄가스로 인해 죽었다는 뉴스가 방송된다. 복순은 집에서 딸인 재영을 찾지만 없다. 재영은 소라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하고 나가던 중 철우를 보고 상처 입힌 데를 가리키며 경고하고 웃으며 학교를 빠져나온다.
영화 길복순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