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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2014)] 강동원, 하정우 주연 액션 사극 영화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총평)

by ꡴ꋎΘ𝀷᛭󰌞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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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는 2014년 7월 23일에 개봉한 액션 장르의 영화이다. 군도: 민란의 시대는 범죄와의 전쟁, 공작 작품을 한 윤종빈 감독의 작품이다. 조선 후기 백성들은 탐관오리와 부패한 양반들을 척결하기 위해 모여 탐관오리와 양반들에게 대항하는 영화이다.


군도: 민란의 시대-포스터
군도: 민란의 시대-포스터




줄거리

1862년, 철종 13년 조선의 백성들은 자연재해로 기근과 전염병에 시달렸고 흉년에 백성들은 탐관오리들의 착취로 피폐해져 지속적으로 봉기를 일으켰다. 역사 있는 도적 떼들인 지리산 추설은 나주 목사인 최현기 대감의 회갑 잔치에 최현기 대감의 집을 공격하고 대감의 집에 있던 재물을 백성들에게 나눠준다. 돌무치(도치)는 지리산 추설이 나눠준 재물을 가지기 위해 다른 백성들과 싸우고 지리산 추설의 구성원들이 소개되며 영화는 시작한다. 쇠백정 돌무치는 조원숙 대감 아들의 장례식장에 도축한 소를 팔기 위해 가져가고 조원숙 대감의 아들인 조윤은 동생 조서인의 장례식장에서 상주를 하고 있다. 조윤은 무에 출중하며 기방에서 태어나 8살에 아버지인 탐관오리 조원숙 대감에게 팔려갔고 배다른 동생 조서인의 탄생으로 집에서 찬밥신세였다는 조윤의 과거가 나온다. 조서인이 나주 목사 최현기 대감의 회갑연에 참석했다가 지리산 추설들에게 죽고 조윤은 조원숙 대감의 뒤를 잇기 위해 조서인의 아내를 죽이라 돌무치와 거래한다. 돌무치는 암자에 있는 조서인의 아내를 죽이러 갔다가 망설이고 땡추의 공격으로 도망가 양 집사에게 거래를 못하겠다고 한다. 양 집사는 뒤늦게 조서인의 아내를 찾으러 가지만 조서인의 아내는 도망쳤는지 보이지 않는다. 양 집사는 조윤의 명령을 듣고 노비들과 함께 돌무치와 돌무치의 가족들(동생, 어머니)을 죽이려 한다. 돌무치는 죽기 직전에 깨어나고 노비들과 몸싸움하다가 집이 불에 타며 돌무치 모와 여동생 곡지는 죽는다. 돌무치는 머리에 화상을 입은 채 가까스로 불길에서 살아남고 가족들의 복수를 위해 조윤에게 찾아가 조윤과 싸웠지만 지며 포졸들에게 잡힌다. 조윤은 새로 파견된 나주 목사 송영길에게 찾아가 뇌물을 주고 돌무치의 죽음을 원한다. 돌무치는 죽기 전 지리산 추설들에게 구해지고 돌무치는 땡추가 보호하고 있는 조서인의 아내와 지리산 추설의 산채로 가게 된다. 지리산 추설에 대한 설명이 나오고  돌무치는 도치라는 이름을 가지며 지리산 추설의 일원이 된다. 도치는 지리산 추설의 일원이 되며 조윤과의 싸움을 위해 무술을 연마하고 조서인의 아내는 아들을 낳다가 죽는다. 2년 후, 지리산 추설은 눈이 오는 겨울에 관군들을 속여 관군들에게서 조공품을 빼앗고 도치는 지리산 추설들과 활동하며 부덕한 자의 상투를 자른 후 가지는 취미를 가진다. 조윤은 2년 동안 신임 나주 목사 송영길의 도움으로 삼남 지방 최고의 대부호로 성장하고 쌀을 빌려갔던 백성들은 1년 후 조윤의 계략에 빠져 땅을 빼앗기게 된다. 백성들은 소작농이나 노비가 되어 조윤의 농경지에서 일하고 조윤은 나주 농경지의 절반 정도에 해당되는 700만 평의 땅을 소유한 대지주가 되었다. 조윤은 적자가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조원숙은 조윤을 적자로 정하지 않는다. 지리산 추설은 악랄한 조윤의 소문을 듣고 백성들이 빼앗긴 땅과 쌀을 돌려주려 계획을 세운다. 

 
 

결말

이태기는 가짜 계획으로 의금부로 속인 지리산 추설과 함께 조원숙 대감 집 안으로 들어가고 마향은 사또를 속여 포졸들과 함께 외곽으로 나간다. 조윤은 이태기의 미심쩍은 행동과 도치의 얼굴을 보고 의심한다. 도치는 양 집사를 죽이고 조윤과 싸우며 조윤을 유인한다. 조윤이 자리를 비운 틈에 천보는 지리산 추설과 함께 조원숙 대감의 재물들을 사람들에게 풀어주고 땡추는 나주 목사인 송영길을 공격해 협박한다. 조윤은 도치를 따라가다가 포졸들 옷을 입은 대호와 지리산 추설들과 싸우고 대호는 부상당한 도치와 마향을 무사히 도망치게 하기 위해 조윤과 목숨을 걸고 싸운다. 결국 대호는 조윤의 공격으로 죽고 상처입은 도치와 태기는 땡추의 말로 내원사로 향한다. 땡추는 대호와 지리산 추설들이 조윤과 싸웠던 곳으로 가고 그곳에서 기다리던 조윤에게 잡힌다. 땡추는 조윤이 사람들의 목숨을 가지고 협박해 지리산 추설의 산채를 말한다. 백성들은 지리산 추설에게서 받았던 쌀들을 내놨아야 하며 반대하는 이들은 죽었다. 조윤 무리는 지리산 추설의 산채를 공격하고 금산, 천보와 산채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죽었으며 산채는 초토화가 된다. 조윤은 산채에 있던 조서인의 아들을 데려가고 땡추는 결국 죽는다. 조윤은 평생 자신을 인정해 주지 않는 조원숙을 죽이고 마향과 지리산 추설들이 형을 받아 죽기 직전 도치가 공격해 오며 마향과 지리산 추설들을 산다. 분노가 쌓인 백성들은 나주 목사와 군관들을 공격하고 도치와 백성들은 조원숙 대감의 집으로 쳐들어 간다. 도치와 조윤은 마지막 싸움을 하고 조윤은 조서인의 아들을 살리다 도치에게 공격받아 치명상을 입는다. 결국 조윤은 백성들의 농기구에 맞아 죽는다. 도치는 조서인의 아들을 데리고 나오고 남은 지리산 추설들과 어디론가 떠나며 영화는 끝난다.



등장인물

나이 열여덟, 쇠백정이었던 돌무치는 가족들이 조윤에게 죽고 지리산 추설에 들어가며 이름을 바꾸며 조윤과 대치하는 도치 역은 베를린, 암살, 신과 함께-죄와 벌 등 작품을 한 하정우 배우가 연기했다. 전라 나주의 대부호 조원숙 대감의 아들로 약관 19세의 나이에 무과 급제, 21세에는 병조 훈련원 주부로 재직했으며 백성들의 재산을 악독하게 빼앗는 조윤 역은 전우치, 검은 사제들, 검사외전 등 작품을 한 강동원 배우가 연기했다. 지리산 추설들에게 노 사장이라 불리는 지리산 추설들의 대장인 대호 역은 리멤버,  재벌집 막내아들, 형사록 시즌2 등 작품을 한 이성민 배우가 연기했다. 스님이지만 사람들을 위해 살생을 하는 땡추 역은 암살, 백두산, 어게인 마이 라이프 등 작품을 한 이경영 배우가 연기했다. 중인 신분으로 직접적인 싸움보다 장부관리 등 책사 역할을 하는 이태기 역은 시그널, 독전, 공작 등 작품을 한 조진웅 배우가 연기했다. 마향을 좋아하며 힘이 세고 쇠공으로 공격하는 천보 역은 악인전, 백두산, 범죄도시 3 등 작품을 한 마동석 배우가 연기했다. 궁술에 매우 능한 지리산 추설의 일원인 마향 역은 징크스의 뜨거운 피, 연인, 퀸메이커 등 작품을 한 윤지혜 배우가 연기했다. 그 외 인물들에는 몸이 재빠르며 빠른 공격을 하는 지리산 추설의 일원인 금산 역은 김재영 배우, 신임 나주 목사인 송영길 역은 주진모 배우, 조윤과 조서인의 아버지로 조윤을 인정하지 않는 조원숙 역은 송영창 배우, 조윤의 밑에서 일들을 하며 조윤 때문에 다리를 다쳐 저는 양 집사 역은 정만식 배우가 연기했다. 



총평

영화의 평점은 8.0점이다. 조선 후기 시대상을 잘 보여준 영화이다. 제일 명장면은 조윤이 조서인의 아들을 살리며 백성의 농기구에 죽는 장면이다. 사극과 액션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영화이다.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는 웨이브, 티빙, 왓챠, 넷플릭스, 쿠팡 플레이, 네이버 시리즈온, 유튜브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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