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카운트는 2023년 2월 22일에 개봉한 드라마 장르의 영화이다. 카운트는 호랑이라 불리는 사나이, 해결사 작품을 한 권혁재 감독의 작품이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선생이 된 시헌이 재능 있는 학생을 발견하고 다시 복싱을 시작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줄거리
1998년, 가오, 조디와 복코는 몰래 교칙 위반을 하다가 시헌에게 잡혀 머리와 얼굴이 망가진다. 가오 엄마, 조디 엄마와 복코 엄마는 학교에 찾아와 시헌에 대한 불만을 말하고 교장 선생님은 엄마들을 말린다. 시헌은 교칙 위반으로 가오, 조디, 복코를 잡은 것에 대해 떳떳하고 학교 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향한다. 시헌은 아들 주원이 벌서고 있는 것을 보고 아내 일선 몰래 달래준다. 일선은 시헌에게 아파트로 이사 가고 싶어 연금 통장을 달라고 하지만 시헌은 연금 통장을 찾는 듯하다가 집에서 나온다. 시헌은 호돌이 슈퍼에 앞에서 만덕과 이야기하다가 만덕이에게 부정적으로 말해 도순에게 쫓겨난다. 시헌과 교장은 교육청에서 초청받아 청소년 복싱대회를 보러 가고 시헌은 재능 있는 윤우가 기권패로 지는 것을 보게 된다. 주원은 아이들에게 아빠(시헌)가 딴 메달에 대해 놀림을 받고 교장은 시헌의 기사가 나쁘게 나간 것을 보며 오 기자에게 항의한다. 복안이 빵을 먹다가 가오를 치게 되고 복안은 가오, 조디와 복코에게 괴롭힘 당한다. 환주는 시헌의 기사를 보다가 주변이 시끄러워진 것을 보고 가오, 조디, 복코와 친한 척하는 복안을 때린다. 환주는 시헌에게 혼나면서 맞고 가오, 조디, 복코와 복안은 벌을 선다. 환주는 시헌에게 복싱시켜 달라며 생떼를 부리고 시헌은 호돌이 슈퍼 앞에서 먹방을 하겠다는 만덕을 보며 말이 안 된다고 말하다가 도순에게 쫓겨난다. 시헌은 금메달을 찾기 위해 몰래 서랍을 열어본 주원을 혼내고 주원은 삐져서 방으로 들어간다. 시헌은 마산체고에서 전학 온 윤우를 발견하고 윤우를 뒤쫓는다. 시헌은 윤우의 말로 88 올림픽에서 석연치 않은 승리로 금메달을 땄던 것을 떠올리고 금메달을 반환하려 하지만 협회 회장과 이사장의 만류로 88 올림픽 이후 은퇴해 더 이상 복싱을 하지 못했던 것을 후회한다. 비 오는 날 밤, 시헌은 혼자 길에서 복싱연습을 하고 아버지 무덤 앞에서 복싱을 연습한다. 시헌은 목욕탕에서 일하는 윤우를 찾아가 복싱하자고 설득한다. 윤우는 병실에 있는 아버지 옆에서 고민한다. 다음날 아침, 시헌과 일선은 주원을 챙겨주지만 주원은 이를 무시하고 주원은 금메달을 보여주지 않는 아빠에게 화를 내며 학교에 간다. 시헌은 복싱부를 만들기 위해 환주, 복안, 가오, 복코, 조디와 윤우를 모으고 교장은 갑자기 복싱부를 만든 시헌에게 화를 낸다. 일선은 복싱을 다시 시작하는 시헌에게 화를 낸다. 다음날, 시헌은 윤우, 환주, 복안, 가오, 복코와 조디를 데리고 체력 단련과 훈련을 시작한다. 복싱부는 체육관 청소를 하고 환주는 복싱을 했던 윤우에게 복싱 한 판을 신청한다. 환주는 윤우에게 지고 시헌은 환주를 보며 인정하게 만들면 된다고 말해준다. 시헌은 복싱부와 훈련을 지속하고 호돌이 슈퍼 앞에 있는 만덕이에게 반말하는 가오, 복코와 조디를 보며 자신의 친구라고 말해준다. 복싱부의 훈련은 계속되고 복싱부는 처음에 훈련에 비해 많이 성장한다. 시헌은 복싱부와 함께 대회 나갈 준비를 하고 시헌은 학교에 돈이 없어 자신의 연금 통장에 있는 돈을 써 복싱부를 대회에 내보낸다. 경남 협회장배 생활체육복싱대회에 윤우, 환주, 복안, 가오, 복코와 조디는 진해중앙고 복싱부로 출전한다. 진해중앙 복싱부와 마산체고 복싱부는 서로를 견제하고 마산체고 복싱부 감독인 희철은 시헌을 견제한다. 윤우, 환주, 복안은 경기에서 이기고 가오, 복코, 조디는 경기에서 진다. 복안은 4강에서 경기를 치르던 도중 무서워 경기장을 벗어나 도망친다. 윤우는 8강을 이기고 환주는 상대편 선수가 얄밉게 굴어 흥분하다가 손목을 다친다. 환주는 숙소 옥상에서 윤우와 이야기하며 울고 다음날 웰터급 결승에서 윤우는 마산체고 동수와의 경기에서 편파 판정으로 진다. 시헌은 완전히 이긴 윤우가 편파로 져 협회 회장에게 가 따지지만, 협회 회장은 모든 것이 시헌 때문이라고 말한다. 대회가 끝난 후 시헌은 복싱부에 나가지 않고 방황하며 술 취한 행인과 싸운다. 시헌을 찾으러 간 윤우와 환주의 저지로 행인과의 싸움은 멈추고 윤우는 방황하는 시헌을 보며 복싱을 그만둔다. 일선은 방황하는 시헌을 보며 친정 집으로 가고 집에 온 시헌은 금메달을 찾는데 금메달은 보이지 않는다. 시헌과 복싱부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시헌은 금메달을 찾고 있냐는 주원의 전화를 받는다. 환주는 윤우를 설득하려 노력하는데 실패하고 윤우는 자신을 찾아온 오 기자와 이야기하며 시헌을 나쁘게 말하는 오 기자에게 화를 낸다. 윤우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시헌은 장례식장에서 윤우를 위로해 주며 윤우의 '말로 해서 뭐 합니까'라는 말을 듣고 깨닫는다.
결말
시헌은 복싱부로 향하고 복싱부는 다시 모인다. 전국체육대회 복싱 경상남도 예선에 진해중앙고 복싱부는 출전하고 환주와 복안은 1승을 하며 대회를 끝낸다. 윤우는 편파 판정을 안 당하기 위해 K.O 시키며 결승에 올라가고 윤우는 경상남도 결승에서 동수를 K.O 시키며 전국 체전 본선에 진출한다. 희철은 자신의 제자인 동수가 아닌 윤우가 본선 진출한 게 마음에 들지 않아 시비를 걸고 시헌은 윤우를 보낸 후 시비를 걸며 때리려는 희철을 한대 친다. 협회 회장과 희철은 동수와 동수아버지한테 굽신거리고 시헌은 본선 진출 4일 전 희철을 때린 것에 대해 조사를 받는다. 일선은 시헌이 폭행으로 조사받는 것을 보게 되고 시헌은 자신 때문에 복싱부가 영향을 받을 까봐 교장의 만류에도 퇴직한다. 제79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본선 당일, 교장은 시헌 대신 감독으로 가고 윤우는 8강, 4강에 승리하며 결승직전까지 간다. 시헌은 호돌이 슈퍼 앞에서 만덕과 이야기하다가 도순에게 금메달을 맡긴 것을 알게 되고 윤우를 보기 위해 전국 체전 복싱 경기장으로 향한다. 시헌은 협회 회장 때문에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시헌은 윤우를 보기 위해 윤우가 있는 대기실 창문애서 윤우를 격려한다. 결승 경기가 시작되고 윤우는 다운당하며 시헌이 해줬던 이야기를 되새기며 숨을 고른다. 시헌은 윤우를 보기 위해 건물의 사다리를 타고 건물 안쪽으로 들어간다. 윤우가 힘들 때 시헌이 윤우의 이름을 부르며 등장하고 윤우는 시헌의 조언을 들으며 경기를 지속한다. 협회 회장이 시헌을 발견해 시헌을 쫓으려 하고 시헌은 도망치다가 만덕의 도움으로 건물 안쪽 높은 곳까지 올라간다. 시헌과 윤우의 동작이 동일해지며 마지막 한 방을 날리고 경기는 끝난다. 오 기자는 협회 회장과 희철이 송 주심, 동수 아버지와 비리를 저질렀다는 제보를 하고 협회 회장과 희철은 형사들에게 끌려간다. 윤우가 전국 체전에서 우승하고 시헌은 일선에게 다시 한번 청혼하며 일선과 화해한다. 진해중앙고 복싱부에 부원이 많아지고 복싱부는 훈련한다. 하늘에서 눈이 오며 시헌을 비추고 실제로 88 올림픽 금메달 딴 전 복싱선수 박시헌 님의 누명이 벗겨졌으며 국가대표 감독으로 노력한 사실을 보여주며 영화는 끝난다.
등장인물
88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은퇴 후 진해중앙고 선생으로 일하며 복싱을 포기하지 않는 박시헌 역은 극한직업, 승리호, 경이로운 소문 2:카운터 펀치 등 작품을 한 진선규 배우가 연기했다. 마산체고에서 복싱을 하다가 불합리함으로 진해중앙고로 전학 갔으며 생계를 위해 경화반점과 목욕탕에서 아르바이트하며 결국에는 전국체전 우승하는 최윤우 역은 봉오동 전투, 장르만 로맨스, 마녀 Part2. The Other One 등 작품을 한 성유빈 배우가 연기했다. 시헌이 선생님을 할 수 있도로 도와주고 시헌이 선생님이 된 후에도 도움 주는 교장 역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기술자들, 드림 등 작품을 한 고창석 배우가 연기했다. 시헌의 아내로 시헌을 걱정하는 조일선 역은 나의 아저씨, SKY 캐슬, 환혼 등 작품을 한 오나라 배우가 연기했다. 날라리였다가 복싱부에 들어가 성장하는 인물로 복싱부 주장인 이환주 역은 복수가 돌아왔다, 정직한 후보, 너의 밤이 되어줄게 등 작품을 한 장동주 배우가 연기했다. 호돌이 슈퍼 주인인 도순의 동생이며 시헌과 친구인 구만덕 역은 열혈사제, 연모, 범죄도시 3 등 작품을 한 고규필 배우가 연기했다. 그 외 인물들에는 먹는 것을 좋아하며 진해중앙고 복싱부인 박복안 역은 김민호 배우, 이름은 이 강으로 진해중앙고 복싱부인 가오 역은 이종화 배우, 이름은 고대봉으로 진해중앙고 복싱부인 복코 역은 최형태 배우, 이름은 조희덕으로 진해 중앙고 복싱부인 조디 역은 추정훈 배우, 마산체고 감독이며 시헌을 괴롭히는 송희철 역은 태인호 배우, 돈을 받으며 비리를 저지르고 시헌을 괴롭히는 협회 회장 역은 차순배 배우, 협회 회장과 희철의 비리를 고발하는 오 기자 역은 이준혁 배우, 비리를 저질러 윤우를 이기는 이동수 역은 이홍내 배우가 연기했다.
총평
영화의 평점은 9.9점이다. 적절한 웃음과 감동이 잘 섞여있는 영화이다. 제일 명장면은 시헌과 윤우가 똑같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감동과 희열을 느끼고 싶어 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영화이다.
영화 카운트는 쿠팡플레이,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네이버 시리즈온, 유튜브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