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화<옥수역귀신(2023)>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총평

by ꡴ꋎΘ𝀷᛭󰌞 2023. 7. 29.
반응형

영화 옥수역귀신은 2023년 4월 19일에 개봉한 공포 영화이다. 홍길동의 후예, 가문의 영광 5-가문의 귀환 등 작품을 한 정용기 감독의 작품이다. 기사거리를 찾는 기자 '나영'이 옥수역에서 근무하는 친구와 옥수역에서 일어난 기괴한 사건들을 쫓는 영화이다. 

 

 

옥수역귀신-포스터
옥수역귀신-포스터

 

 

 

줄거리

옥수역에서 막차를 기다리고 있던 승객은 술을 먹고 이상하게 춤을 추고 있는 여자를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다. 여자는 비틀대며 머리를 박고 피를 흘린다. 마지막 승객은 게시판 댓글을 읽다가 여자가 사라진 것을 알고 스크린 도어가 열린 문 밖으로 여자를 찾는다. 스크린 도어가 닫히며 머리가 잘려 죽으며 영화는 시작한다. 한 달 전, 나영은 썸머잇걸로 사진 찍은 것이 문제 되어 언론 중재위원회에서 최 간사와 말다툼하고 중재 위원의 저지로 마무리된다. 나영은 합의금으로 모 대표에게 질책받고 썸마잇걸 사건을 알아보기 위해 옥수역으로 향한다. 나영은 옥수역에서 썸마잇걸을 제보한 사회복무요원인 우원과 승준과 이야기하고 우원에게서 옥수역 지하에 폐쇄역사 자살사건에 어린아이를 보았다는 제보를 받는다. 우원은 자신이 본 자살 사건과 어린아이를 회상하고 나영에게 염습사도 어린아이를 목격한 것을 말해준다. 나영은 염습사를 찾아가 어린아이에 대해 묻고 염습사는 시체 정리를 하면서 봤던 어린아이를 떠올린다. 염습사는 어린아이를 보며 숫자를 본 것에 대해 나영에게 이야기해 준다. 나영은 우원에게 전화해 cctv를 복사해 달라 부탁하고 형사에게 찾아가 옥수역 자살 사건 어린아이에 대해 묻지만 형사는 무시한다. 우원은 쉬다가 자살 사건 현장을 회상하고 화장실에서 정신을 차리다가 승준이 친 장난에 놀란다. 승준은 화장실을 나가며 숫자를 보고 읽게 된다. 우원은 역사무실에서 차장 몰래 cctv를 복사하고 자살사건 지하철을 몰았던 기관사를 본다. 우원은 나영에게 cctv 복사본을 전달하고 나영은 기관사가 옥수역에 있다는 우원의 말로 옥수역으로 향한다. 나영은 옥수역에서 기관사를 보고 인터뷰한다. 나영은 인터뷰하다가 어딘가로 가는 기관사를 따라서 지하 기계실로 향하고 마저 인터뷰를 한다. 나영은 회사에서 옥수역 귀신 꿈을 꾸다가 깨어나고 동료들에게 축하를 받는다. 그때 모 대표가 나영에게 기관사에게 받은 인터뷰가 확실하냐고 묻고 나영은 형사와 함께 cctv를 보며 자신이 죽은 기관사를 인터뷰했단 사실을 깨닫는다. 모 대표는 인터뷰 내용으로 나영을 질책하고 나영은 자살 사건 남자의 여동생(태희)의 연락으로 인터뷰하러 간다. 나영은 태희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서울기록원에 가 옥수역의 과거를 찾고 현재 옥수역 자리에 과거 우물과 옥수보육원이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나영은 사건을 더 알아보기 위해 우원과 함께 기관사의 시신을 확인하고 사진을 찍는 중 시신이 쳐다보는 환영을 느낀다. 나영은 염습사가 작성해 놓은 노트로 죽은 사람들에게 있는 손톱자국을 확인하고 우원은 염습사에게 있는 손톱자국을 목격한다. 태희는 집에서 오빠의 유품을 확인하다가 숫자가 적혀있는 노트를 확인하고 옥수보육원 앞에서 오빠, 아빠와 찍은 사진을 보게 된다. 나영은 회사로 출근해 SNS에서 옥수역 근처 손톱자국을 인증하는 게시물들을 보게 되고 모 대표에게 옥수역 자살사건 관련 기사 외에 좋은 기사거리를 쓰라는 지시를 받는다. 우원은 승준에게서 손톱자국이 있는 것을 보게 되고 승준을 걱정한다. 옥수역, 술에 취한 썸마잇걸은 화장실에서 화장을 고치다가 어린아이가 자신을 손톱으로 누르는 귀신을 보고 몸부림치다가 죽게 된다. 승준은 민원 확인을 위해 썸머잇걸이 있는 화장실에 들어가게 되고 어린아이 귀신을 보고 귀신에게 죽임을 당한다. 나영은 죽은 승준의 장례식장에 가면서 모 대표에게 기사 압박을 받게 되고 장례식장에 있던 형사와 말싸움을 하다 우원의 전화로 급히 집으로 돌아간다. 우원은 자신도 모르게 말한 숫자로 손톱자국이 생겨 무서워 나영의 집에 찾아가고 나영의 집에서 잠을 자다가 어린아이들과 우물이 나오는 무서운 꿈을 꾸게 된다. 나영과 우원은 우원과 같은 우물을 본 태희를 찾아가고 나영은 염습사가 했던 말을 떠올려 아이들의 원한이 옥수역 주변에 있는 것을 추측한다. 나영, 우원과 태희는 죽은 태호의 핸드폰에서 옥수역 폐역사 안에 있는 아이들의 뼛조각을 비추는 동영상을 보고 나영과 우원은 뼛조각을 찾기 위해 급하게 옥수역 폐역사로 향한다.                                             

 

 

 

결말

나영과 우원은 폐역사 안쪽에서 울부짖는 아이들의 원한을 보고 경찰에 아이들의 뼛조각을 신고한다. 나영은 모 대표가 다루지 말라던 옥수역 우물 사건을 기사로 써 대기 발령을 받게 되고 취재부장은 나영에게 옥수역 우물 사건이 모 대표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우원은 옥수역에서 집에 갈 준비를 하다가 어린아이 귀신을 보게 되고 뛰쳐나온다. 옥수역에서 손톱자국이 사라진 염습사를 발견하고 우원은 염습사를 따라가서 묻는다. 염습사는 다른 사람에게 손톱자국을 옮기면 사라진다고 우원에게 말해주고 염습사가 태희에게 손톱자국을 옮기는 장면을 회상한다. 태희는 나영의 집에 찾아가 손톱자국을 얻으며 떠올린 어린 시절의 기억을 말해준다. 태희는 어린 시절 옥수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우물에 갇혀있다가 오빠의 부탁으로 태희만 숫자가 불리며 우물에서 빠져나왔다는 것과 옥수보육원 원장이자 태호, 태희의 아빠가 아이들의 장기밀매를 감추기 위해 아이들을 생매장했다는 것을 나영에게 말해준다. 우원은 염습사가 알려준 방법으로 나영에게 전화해 새로운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것처럼 숫자를 말하게 해 손톱 저주를 옮긴다. 나영은 염습사를 찾아가 저주를 옮기는 방법을 알아내고 자신의 기사를 가로채고 권고사직을 내린 모 대표를 찾아간다. 나영은 모 대표에게 숫자를 말하게 유도해 사직서를 내고 회사를 나온다. 모 대표의 비명이 들리며 영화는 끝난다.         

 

 

 

등장인물

합의금을 대신할 특종이 필요해 옥수역 사건을 조사하는 데일리모두 취재기자 김나영 역은 SKY 캐슬, 보라를 보라, 괴기맨숀 등 작품을 한 김보라 배우가 연기했다. 나영의 친구이자 옥수역 사건을 같이 조사하는 사회복무요원인 최우원 역은 엔플라잉 소속 김재현이 연기했다. 옥수역 자살 사건의 여동생이며 어린 시절 기억을 잊고 정신병을 앓고 있는 태희 역은 응담하라 1997, 검사외전, 트레인 등 작품을 한 신소율 배우가 연기했다. 그 외 인물들에는 우원과 같이 사회복무요원인 승준 역은 오진석 배우, 염습사 역은 김강일 배우, 데일리모두 대표인 모 대표 역은 김수진 배우, 옥수역에서 자살한 태호 역은 박재한 배우, 자살사건 열차를 운행하던 기관사 역은 김광현 배우가 연기했다. 

 

 

 

총평

영화의 평점은 8.0점이다. 러닝타임이 짤고 결말이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이 아니라 아쉽지만 전체적인 공포영화 분위기와 전체적 내용이 재미있었다. 이 영화는 웹툰이 원작이며 호랑님의 '2020 호랑 공포 단편선'의 에피소드 중 하나로 영화를 보기 전 웹툰을 보고 영화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영화 옥수역 귀신은 티빙, 왓챠, 웨이브,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네이버 시리즈온, 유튜브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