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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밀수(2023)> 속고 속이는 오락 영화 (쿠키영상/줄거리/결말/등장인물/총평)

by ꡴ꋎΘ𝀷᛭󰌞 2023.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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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는 2023년 7월 26일에 개봉한 범죄 장르 영화이다. 밀수는 베테랑, 군함도, 모가디슈 등 작품을 한 류승완 감독의 작품이다. 화학 공장으로 일자리를 잃은 해녀들은 먹고살기 위해 범죄인 밀수를 하면서 발생되는 사건들을 다룬 영화이다. 

 

 

밀수-포스터
밀수-포스터

 

 

 

쿠키영상

쿠키영상은 있습니다.

 

 

 

줄거리

1970년대 군천에서 생계를 유지하던 맹룡호의 식구인 엄 선장, 해녀들, 진구와 장도리는 화학 공장이 들어사고 잡아온 해산물들이 거의 대부분 못 쓰게 되어 생계의 위협을 받는다. 엄 선장은 브로커 삼촌의 권유로 밀수를 시작하고 해녀들은 해산물 대신 상자들을 건지며 돈을 벌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세관에서는 갑자기 배를 수색하고 엄 선장은 밀수를 그만두려고 한다. 하지만 춘자와 진숙은 엄 선장 몰래 금이 들어있는 물품을 밀수 시도하고 장도리가 마지막 물건을 건지다가 실수로 박스가 부서지며 금이 바다로 떨어진다. 세관이 맹룡호에 다가오게 되고 배의 식구들은 바다에 밀수품들을 버린다. 해녀들과 선원들은 빨리 자리를 뜨려고 하는데 닻줄이 걸리고 다 함께 닻줄 끌어올리는 그 순간 닻줄이 끊어지면서 진숙의 동생인 진구가 끊어진 밧줄에 머리를 맞고 피를 흘리며 기절한다. 아들을 구하기 위해 엄 선장은 바다로 뛰어들지만 그물에 걸려 배 엔진에 갈려서 엄 선장과 진구는 죽게 된다. 그때 세관들이 들이닥치며 홀로 빠져나간 춘자 빼고 배의 식구들은 교도소에 가게 된다. 3년 후, 춘자는 서울 명동 권 상사 구역에서 밀수품을 팔다가 권 상사에게 잡혀가게 되고 권상사에게 목숨을 위협받을 때 밀수가 막힌 부산항 대신 밀수할 수 있는 군천항에 대해 이야기 한다. 군천 진숙과 같이 해녀들은 장도리 밑에서 밀수품을 건져 올리며 얼마 되지 않는 돈을 받으며 일한다. 춘자는 군천으로 와 옥분과 만난 후 장도리를 만나 권 상사와의 거래를 중간에서 중재한다. 그 후 춘자는 진숙을 만나 오해를 풀려 노력하지만 진숙은 배신한 춘자와 화해하지 못한다. 억척이는 진숙의 지시로 장도리의 일을 하지 못하는 동안 다른 배에서 일하다 상어를 만나 한쪽 다리를 잃게 된다. 춘자는 자신과 권 상사를 미행하는 이 계장을 눈치채고 진숙에게 억척이의 수술비를 대주는 대신에 같이 일하자고 거래한다. 이 계장은 옥분의 다방에 가 협박해 밀수 거래 시간을 알아내고 춘자는 이 계장의 속셈 알고 밀수품 회수 하는 시간을 바꿔 밀수를 성공한다. 권 상사는 춘자에게 따로 부탁한 고가의 물건들을 성공하는 것을 보고 한 번 더 밀수할 계획을 세운다. 춘자는 권 상사가 준 사진(장도리와 이 계장이 같이 찍혀있음.)으로 진숙에게 찾아가 과거 밀수를 고발한 것은 자신이 아니라 장도리라고 주장한다. 춘자는 장도리와 권 상사의 사이를 이간질해서 해녀들, 옥분과 함께 이득을 챙길 계획을 세운다. 밀수품을 혼자 먹으려는 장도리는 지역 깡패들을 모아 권 상사를 공격해 애꾸는 죽게 되고 권 상사는 장도리의 칼에 가슴을 찔린다. 권 상사와 같이 있던 춘자는 밀수품의 위치를 알아 장도리에게 끌려간다. 이 계장은 밀수하는 것을 잡지 못해 옥분을 때려 협박하고 옥분에게서 장도리가 자신을 배신하고 3억 원 상당의 보물들을 혼자 차지하는 계획을 알게 된다.                  

 

 

 

결말

이 계장은 장도리와 깡패들을 경찰에 신고하고 장도리 일행들만 돈을 주고 빼낸다. 이 계장은 장도리가 혼자 3억 원 상당의 보물을 차지하는 계획으로 장도리에게 화를 내고 옥분, 춘자, 진숙이 몰래 넣어놓은 밀수 고발 장부가 장도리의 금고에 있는 것을 보고 더 화를 낸다. 이 계장은 3억 원 상당의 보물을 건지기 위해서 춘자, 진숙을 포함한 해녀들, 옥분, 장도리 일행과 세관 직원인 수복과 함께 바다로 나간다. 춘자는 이번 밀수하는 곳이 억척이가 상어한테서 다친 곳이라며 이 계장에게 반발하지만 이 계장은 춘자의 의견을 무시한 채 총으로 춘자와 해녀들을 위협한다. 춘자, 진숙과 해녀들은 바다로 뛰어들고 이 계장은 장도리 일행에게 산소통을 주며 해녀들을 죽이라고 시킨다. 바다 밑, 해녀들과 장도리 일행들은 싸우고 해녀들은 힘을 합쳐 장도리 일행들을 물리친다. 그 과정에서 진숙은 다리에 부상을 입게 된다. 배 위에서는 이 계장이 세관 직원인 수복을 죽이고 장도리와 옥분에게 세관 직원을 바다로 던지라고 명령한다. 장도리는 산소통을 사용해 바다로 들어가고 옥분은 이 계장이 혼란한 틈을 타 이 계장과 같이 바다로 뛰어든다. 옥분은 해녀들에 의해 건져지고 이 계장은 그대로 가라앉는다. 장도리는 진숙과 춘자에게서 보물을 뺏고 해녀들을 협박하다가 닻줄에 부딪혀 배에서 떨어지게 된다. 춘자, 진숙, 해녀들과 옥분이는 장도리를 바다에 두고 떠나며 영화는 끝난다.      

 

 

 

+쿠키영상 내용

권 상사가 다쳐 병원에서 밥을 먹고 있을 때 춘자가 들어와 큰 다이아몬드를 준다. 

 

 

 

등장인물

군천의 해녀이자 진숙의 절친으로 어릴 때부터 돈 되는 일들을 했으며 성격이 화끈하고 거친 조춘자 역은 도둑들, 관상, 소년심판, 슈룹 등 작품을 한 김혜수 배우가 연기했다. 군천의 해녀이자 춘자의 절친으로 밀수하다가 교도소에 갔다 온 의리 있는 해녀들의 리더인 엄진숙 역은 완벽한 타인, SKY 캐슬, 외계+인 1부 등 작품을 한 염정아 배우가 연기했다. 권 상사의 주인으로 전국 밀수왕이며 춘자의 권유로 밀수를 위해 군천으로 내려가는 권필삼 역은 비열한 거리, 더 킹, 안시성, 무빙 등 작품을 한 조인성 배우가 연기했다. 장도리라 불리며 배에서 잡일을 하던 막내로 맹룡호의 밀수를 고발한 범인이자 밀수로 성공해 해녀들을 못 살게 구는 장만석 역은 사바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지옥 등 작품을 한 박정민 배우가 연기했다. 세관 계장으로 정직한 인물인 줄 알았으나 뒤로 뇌물수수를 받고 3억 원 상당의 보물을 얻고자 상어가 나오는 곳에 해녀들을 보내는 이장춘 역은 돈, 시동, 헌트 등 작품을 한 김종수 배우가 연기했다. 다방의 막내로 시작해 다방을 인수한 군천의 정보통이자 이 계장과 장도리의 갈등을 유발하게 하는 고옥분 역은 마녀, 스위트 홈, 오월의 청춘 등 작품을 한 고민시 배우가 연기했다. 그 외 인물들에는 해녀인 돼지엄마 역은 김재화 배우, 해녀인 양금네 역은 박준면 배우, 해녀인 똑순이 역은 박경혜 배우, 해녀로 바다에서 상어에게 한쪽 다리를 잃는 억척이 역은 주보비 배우, 권 상사의 충실한 부하 애꾸 역은 정도원 배우, 이장춘에게 죽임을 당하는 세관 직원 김수복 역은 안세호 배우, 진숙의 아버지로 맹룡호의 선장인 엄 선장 역은 최종원 배우, 밀수업을 하는 브로커 삼촌은 김원해 배우가 연기했다.

 

 

 

총평

영화의 평점은 9.9점이다. 시대가 현재가 아닌 1970년대임에도 불구하고 소품, 옷, 건물들이 자연스러워서 좋았다. 특히 김혜수 배우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박정민 배우의 허세 가득한 연기가 너무 좋았다. 또 고민시 배우의 다방 언니스러운 연기도 너무 좋았다.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볼 수 있는 오락 영화이기 때문에 더위 지친 분들께 영화를 추천한다. 

 

 

 

 

 

영화 밀수는 현재 극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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